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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더하기] 엠플러스, 올해 첫 계약 공시에 주가 상승세

[IE 금융] 엠플러스(259630)가 올해 첫 중국 회사와의 계약 공시를 올리면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는 중국 전기자동차용 파우치 타입 2차 전지 제조업체 Huizhou EVE United Energy CO와 143억9366만5000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9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플러스는 전일 대비 700원(3.37%)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청주 2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급속도로 확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 중이다. 

청주 2공장은 약 7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1150㎡ 규모로 지어졌다. 

 

공장 신축으로 엠플러스 생산능력(CAPA)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에서 3000억 원 규모로 세 배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