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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대한민국" 카드업계 '동행세일' 동참…할인·캐시백·경품 행사 풍성

 

[IE 생활정보] 카드사들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 소비 진작을 일으켜 내수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카드사들은 대형마트·백화점·가전업종 이용 시 할입 또는 캐시백이나 무이자할부 기간을 확대 제공한다. 또 중·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제공 및 할인 행사를 열어 포인트 추가 적립이나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숙박, 외식업종 분야 지원을 위해 경품이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업종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동행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한 카드사의 주요 행사 계획.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