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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키운 집단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 62명…서울·경기서만 31명

[IE 사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더욱 세를 키웠다. 서울과 경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드레 만에 다시 60명대로 뛰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71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지역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명 ▲광주 4명 ▲대전 6명 ▲경기 17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3명 ▲검역 16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4명 ▲경북 1387명 ▲서울 1298명 ▲경기 1184명 ▲인천 337명 ▲충남 167명 ▲부산 152명 ▲경남 133명 ▲강원 64명 ▲세종 49명 ▲충북 64명 ▲울산 55명 ▲대전 110명 ▲광주 37명 ▲전북 26명 ▲전남 23명 ▲제주 19명 ▲검역 70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2명 그대로였고 전체 치명률은 2.22%으로 전일보다 0.001% 내려갔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명으로 총 1만1364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25만169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21만997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00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