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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대 이어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 40명대 기록…수도권 19·광주 7명

[IE 사회] 기존 수도권 교회, 광주 사찰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사흘째 60명대를 지속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13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4명은 지역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광주 7명 ▲인천 6명 ▲경기 6명 ▲서울 3명 ▲대구 2명 ▲대전 3명 ▲전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15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4명 ▲경북 1393명 ▲서울 1372명 ▲경기 1284명 ▲인천 352명 ▲충남 173명 ▲부산 156명 ▲경남 138명 ▲강원 67명 ▲세종 50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대전 139명 ▲광주 115명 ▲전북 29명 ▲전남 27명 ▲제주 20명 ▲검역 777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3명, 전체 치명률은 2.16%이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명으로 총 1만184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33만1796명이 받았으며 이 중 129만736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29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