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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수도권 23·대전7명

[IE 사회] 기존 수도권 교회, 광주 사찰, 대전 방문판매와 같은 집단감염 여파가 아파트, 헬스장, 성당, 사우나 등으로 퍼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3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지역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14명 ▲서울 8명 ▲대전 7명 ▲광주 3명 ▲전남 3명 ▲경남 3명 ▲충북 2명 ▲인천 1명 ▲검역 4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6명 ▲경북 1394명 ▲서울 1401명 ▲경기 1337명 ▲인천 359명 ▲충남 180명 ▲부산 156명 ▲경남 145명 ▲강원 67명 ▲세종 50명 ▲충북 68명 ▲울산 55명 ▲대전 156명 ▲광주 147명 ▲전북 33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검역 813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88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2.16%로 전일과 동일하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6명으로 총 1만2065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38만489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33만802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52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