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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해외유입 23명·이틀째 30명대

[IE 사회] 해외 유입 사례가 지속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3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지역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5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20명(이라크 14·우즈벡 2·필리핀 1·러시아 1·파키스탄1·베트남 1) ▲폴란드 1명 ▲브라질 1명 ▲세네갈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1명, 외국인 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2명 ▲서울 1602명 ▲경기 1553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1명 그대로였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0%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0명으로 총 1만323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57만183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3만921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27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