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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또다시 지역>해외

[IE 사회] 서울 강남구 사무실, 경기 고양시, 충북 청주시, 부산 영도구 등지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넘어섰다. 또다시 지역 발생 사례가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4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3명은 지역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1명(러시아 4·우즈베키스탄 2·카자흐스탄 1·레바논 1·일본 1·파키스탄 1·필리핀 1명) ▲아메리카(미국 6·멕시코 1·브라질 1명) ▲프랑스 1명 ▲카메룬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2명, 외국인 8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3명 ▲서울 1636명 ▲경기 1588명 ▲경북 1409명 ▲인천 386명 ▲충남 192명 ▲부산 177명 ▲경남 166명 ▲강원 77명 ▲세종 50명 ▲충북 81명 ▲울산 59명 ▲광주 207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41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내린 2.08%였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95명으로 총 1만3501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60만648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7만395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03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