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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 중 국내 106명으로 나흘째 세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두 자릿수였던 국내 확진자 수가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지역 외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89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은 국내 발생, 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8명 ▲부산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명(네팔 2·우즈베키스탄 1·인도네시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명, 격리단계에서는 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명, 외국인 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44명 ▲부산 371명 ▲대구 7122명 ▲인천 876명 ▲광주 485명 ▲대전 352명 ▲울산 141명 ▲세종 70명 ▲경기 4130명 ▲강원 217명 ▲충북 155명 ▲충남 467명 ▲전북 115명 ▲전남 167명 ▲경북 1506명 ▲경남 282명 ▲제주 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78명, 전체 치명률은 1.65%로 전일과 같았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9명으로 총 1만9970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5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1만9162명이 받았으며 이 중 217만1564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470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