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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두 자릿수…47명 중 국내 확진 41명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03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대전 2명 ▲전북 2명 ▲충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명(인도 2·네팔 1) ▲체코 1명 ▲미국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명, 외국인 5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32명  ▲부산 546명 ▲대구 7141명 ▲인천 987명 ▲광주 499명 ▲대전 413명 ▲울산 156명 ▲세종 78명 ▲경기 4752명 ▲강원 232명 ▲충북 180명 ▲충남 500명 ▲전북 153명 ▲전남 176명 ▲경북 1571명 ▲경남 297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4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76%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98명으로 총 2만3180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85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45만9426명이 받았으며 이 중 241만703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735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