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중 국내 106명…이틀째 세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27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1명 ▲경기 52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2·우즈베키스탄 2·러시아 1·인도 1·인도네시아 1·쿠웨이트 3) ▲이탈리아 1명 ▲미국 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격리단계에서는 10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876명 ▲부산 590명 ▲대구 7152명 ▲인천 1034명 ▲광주 509명 ▲대전 442명 ▲울산 159명 ▲세종 79명 ▲경기 5286명 ▲강원 266명 ▲충북 187명 ▲충남 532명 ▲전북 163명 ▲전남 184명 ▲경북 1586명 ▲경남 314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46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76%를 나타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95명으로 총 2만4168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5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59만7978명이 받았으며 이 중 254만555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614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