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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돋보기] "삼성카드로 월 1만 원 결제 시 12% 이자 준다" 하나銀 '하나 일리있는 적금'은?


[IE 생활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고금리 적금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하나은행과 삼성카드가 함께 최대 연 1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하나 일리있는 적금'을 출시했다.

 

9일 하나은행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0.8%다. 여기서 최근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예금 만기 전전월말 기준 본인 명의의 '삼성아멕스블루카드'매월 1만 원 이상 사용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1%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 본인 명의의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결제 계좌를 지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예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에 동의하면 0.2%의 금리를 더해준다.

 

삼성아멕스블루카드는 편의점이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7%, 대중교통과 통신에서 5%의 멤버십리워즈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또 스타벅스와 이디야커피 및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20% 할인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나 온라인 신규 회원일 경우 100% 캐시백해준다.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함에도 기존 제휴 상품보다 우대금리 조건을 크게 완화해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이들 금융사의 설명이다.

 

하나 일리있는 적금은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월 납입액은 10만 원,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이날부터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한시 판매한다. 또 출시 이벤트로 하나은행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10%의 고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1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우선 원금은 총 12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6만5990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매월 1만 원의 착한소비로 최대 연 12%의 착한금리가 가능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