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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브루나이 공식방문 일정 돌입

 

[IE 정치] 브루나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아세안 3개국 순방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이어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 나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양국 정부의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로열 레갈리아 박물관 관람을 마친 다음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 대림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격려 방문한다. 템부롱 대교는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해상 12㎞, 육상 10㎞의 교량이며 핵심구간을 대림산업이 맡아 올해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