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 중 국내 313명…일주일 만에 300명대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이번주 발표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732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3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명 ▲부산 12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4명 ▲대전 2명 ▲경기 116명 ▲강원 19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1명 ▲경남 5명이다. 수도권은 23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3·인도네시아 1·이라크 1·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1·일본 1) ▲유럽 2명(영국 1·프랑스 1) ▲아메리카 7명(미국 6·파라과이 1) ▲아프리카 2명(가나 1·나이지리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7360명 ▲부산 3143명 ▲대구 8554명 ▲인천 4303명 ▲광주 1985명 ▲대전 1175명 ▲울산 998명 ▲세종 215명 ▲경기 2만2573명 ▲강원 1803명 ▲충북 1712명 ▲충남 2388명 ▲전북 1124명 ▲전남 828명 ▲경북 3190명 ▲경남 2153명 ▲제주 56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6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1.79%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371명으로 총 7만7887명이 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현재 146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42만9144명이 받았으며 이 중 626만935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7만246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