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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6명 중 국내 369명…하루 만에 400명대 아래

[IE 사회]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85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9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4명 ▲부산 18명 ▲대구 13명 ▲인천 22명 ▲광주 15명 ▲울산 1명 ▲경기 132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26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5·아랍에미리트 3·일본 1·레바논 1·파키스탄 1) ▲유럽 5명(폴란드 1·터키 1·체코 1·덴마크 1) ▲아메리카 8명(미국 7·멕시코 1) ▲아프리카 3명(탄자니아 2·르완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0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7857명 ▲부산 3198명 ▲대구 8602명 ▲인천 4376명 ▲광주 2047명 ▲대전 1181명 ▲울산 1004명 ▲세종 218명 ▲경기 2만3102명 ▲강원 1848명 ▲충북 1728명 ▲충남 2430명 ▲전북 1148명 ▲전남 849명 ▲경북 3236명 ▲경남 2174명 ▲제주 56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8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1.79%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437명으로 총 7만9487명이 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현재 14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55만1214명이 받았으며 이 중 639만402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6만867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