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현대차 이어 기아차와도 가맹점 수수료율 합의

머니이슈

신한카드, 현대차 이어 기아차와도 가맹점 수수료율 합의

김수경 기자 sksk@issueedico.co.kr
등록 2019.03.13 16:06:05

[IE 금융] 신한카드가 13일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와도 가맹점 수수료율에 합의했다. 대국민 편의 제고 차원에서 가맹점 수수료율 합의를 마쳤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전날 신한카드는 삼성·롯데카드와 함께 현대·기아자동차와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했다. 인상 수준은 현대차가 지난 8일 제시한 조정안인 1.89%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기아차와 남은 삼성카드, 롯데카드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KB국민·현대·하나카드 등 다른 카드사는 현대, 기아차와 가맹점 수수료율을 0.04~0.05%포인트 올리는 안에 합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김수경 기자의 전체글 보기

머니이슈

신한카드, 현대차 이어 기아차와도 가맹점 수수료율 합의

슈코 리포트

인터레스트

펀

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