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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더하기] 출발 좋은 하반기…신세계건설, 대전서 1455억 규모 주상복합건설 수주

[IE 금융] 사무·상업용 및 공공기관용 건물 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건설(034300)이 올 하반기 세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이 업체는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과 대전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계약금액은 1454억8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12월31일 기준) 9567억5600만 원의 15.2% 수준이다.

 

수주일은 6일이며 공사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만1080㎡ 규모의 주상복합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 7월 중 착공에 들어가 46개월간 전개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이달 1일 유승홀딩스, 대윤디앤씨와 각각 1942억, 1426억 원 정도의 계약을 맺었다. 두 건 모두 부산 명지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으로 2, 5 BL과 1, 6BL의 공사를 맡게 됐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공시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00원(0.63%) 내려간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