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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돋보기] "신한카드 쓰면 이자 7.9%" 수협 '헤이! 친구적금'

 

[IE 금융]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소비자 중 목돈 마련에 관심 있다면 Sh수협은행의 '헤이!(Hey) 친구적금'을 눈여겨보자.

 

23일 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신한카드, SK플래닛과 함께 최대 연 7.9%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판매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다음 수협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뱅크에서 헤이 친구적금에 가입한 뒤 3개월 이내 신한카드로 20만 원 이상 사용한 사람에게 이 같은 금리를 제공한다. 

 

우선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1.0%이며 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신규 고객이나 만기 재가입 고객 등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0.9%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신한카드 사용조건 시 연 6%의 추가 금리가 지급되는데, 단 적금 응모 직전 6개월간 신한(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만 가능하다. 이 조건이 충족될 경우 온라인으로 신한 ▲딥드림 플레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욜로 아이(YOLOⓘ) ▲심플 플러스(Simple+)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딥드림 플레티넘 플러스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2%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욜로 아이는 2030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사용빈도가 높은 편의점·커피숍·전자상거래 등의 혜택을 높였다. 영화, 커피숍, 베이커리, 소셜커머스, 편의점 업종 등에서 최대 20%까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심플 플러스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7%를 조건 없이 캐시백 해주고 휴대폰 요금을 자동이체로 설정하면 0.7%를 추가로 캐시백 해주는 상품이다. 또 음식점, 편의점, 병원, 카페 등에서 2만~10만 원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은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