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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1월24일(음 12월22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날 부활

 

1989년 1월24일 약 70년 만에 설날을 되찾음.  당시 정부와 민정당은 당정회의를 열어 구정의 명칭을 '설날'로 변경하고 설날 연휴를 설날 전후 3일로 확정. 

 

일제강점기 당시 전통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의 전통적 설날(구정)과 양력 1월1일인 신정도 명절로 여기기 됨. 

 

광복 후 신정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구정을 없앰. 그러나 많은 국민이 여전히 구정을 명절로 인식하자 다시 부활하게 됨. 

 

2. 희망대출플러스 신규 공급 

 

2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2종을 신규 공급. 희망대출플러스는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앞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 가능.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으로 나뉘는 게 특징. 저신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융자(1조4000억 원), 중신용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3조8000억 원), 고신용은 시중은행 이차보전(4조8000억 원) 방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