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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3월21일(음 2월19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춘분(春分)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음.

 

또 이날에 조상들은 각자 자신의 나이만큼 먹는 '나이떡'을 먹기도 함. 볶은 콩을 먹으면 새와 쥐가 사라져 곡식을 축내는 일이 적다고 믿기도. 

 

2. 사적모임 8명으로 확대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확대. 다만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 

 

3. 가족돌봄휴가 시행

 

가족이 확진 됐을 때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이 21일부터 실시.

 

고용노동부는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5만 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접수를 이날부터 시작.

 

지난 1월1일 이후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도 지원 대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