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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6월9일(음 5월11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분기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9일부터 시작. 대상은 지난 4월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곳. 

 

선지급 금액은 100만 원.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 사이트를 통해 가능.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

 

2. 이한열, 최루탄 맞고 사경

 

연세대학교 학생인 이한열은 1987년 6월9일 다음 날 열릴 예정이었던 '고문살인 은폐 규탄 및 호헌 철폐 국민대회'를 앞두고 연세대에서 열린 시위 도중 전투경찰이 쏜 최루탄에 뒷머리를 맞아 한 달 동안 사경 후 사망. 이 사건은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