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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닉, 세계 최대 R&D 플랫폼 '유레카데이' 베스트 아이디어상 수상


[IE 산업] 빅데이터 전문 기업 디토닉이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유레카(EUREKA)' 데이에서 베스트 아이디어 피치(Best Idea Pitch) 상을 수상했다. 

 

12일 디토닉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2022 코리아 유레카 데이'에 참가해 베스트 아이디어 피치상을 받았다. 총 20개 기업 가운데 수상기업은 디토닉을 포함한 두 곳이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유럽의 첨단기술 보유 기업·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기술협력 동반자를 연결하고자 개최됐으며 한국과 유럽 각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디토닉은 시공간 빅데이터에 대한 기술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기업이다. 최근 아부다비의 가장 큰 스타트업 생태계인 '허브71'에 합류했으며 미국 상무부 셀렉트 USA 피칭 아시아 지역 최종 우승, 베트남 스타트업 휠 2021 Top 5 선정 등 여러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디토닉은 이번 행사에 해외시장 진출 및 스마트X사업 확대를 위한 R&D 파트너 발굴을 목적으로 참가했으며 그간 집중해온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해 본 상을 받게 됐다. 

 

디토닉의 전용주 대표는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테일 등 스마트 X로 불리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라며 "엔데믹 이후 세계 각 국에 디토닉의 인력들이 상주하며 현지 네트워크 확보와 사업 전개를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머지않아 실질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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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는 지난 1985년 독일·프랑스의 주도로 시장 지향적 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46개국이 참여 중.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올해 정회원국이 됨. 비 유럽 국가로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