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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7월22일(음 6월24일)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창경궁-종묘 사잇길 개방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해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

 

종묘는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시대 왕가의 사당.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창경궁과 하나의숲으로 이어졌지만 지난 1932년 일제가 율곡로(前 종묘관통도로)를 개설하면서 창경궁과 종묘가 물리적으로 분리.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창경궁과 종묘 사이 녹지 복원사업 시작.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한 뒤 그 위로 약 8000㎡ 규모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연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