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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8월31일(음 8월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짜장면' 표준어로 복귀

 

지난 1986년 외래어 표기법 고시 이후 짜장면이 아닌,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지정함. 그러나 국민들이 짜장면을 더 많이 사용하면서 2010년 국어심의위원회에 안건 회부.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한 결과 2011년 8월31일 짜장면이 표준어의 지위를 얻게 됨. 

 

이 외에도 간지럽히다(간질이다),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맨날(만날), 복숭아뼈(복사뼈), 묫자리(묏자리) 등도 복수표준어로 인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