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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00명 넘어선 이태원 참사 사상자…신원 미확인은 한 명

[IE 사회] 핼러윈 이태원 압사 참사 인명피해가 300명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를 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사고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으로 전일 오전 10시 집계 결과와 비교해 사망자 3명, 중상자  14명, 경상자 53명 증가. 

 

총 사상자는 30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당초 피해 연령대가 10~20대에 집중됐다는 브리핑과 달리 20대가 대다수. 103명의 20대 사망자 중 남성 56명, 여성은 98명.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국적별로는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일본 2명 ▲노르웨이·베트남·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오스트리아·카자흐스탄·태국·프랑스·호주 1명. 아울러 사망자 154명 가운데 파악 중인 한 명을 제외한 153명의 신원 확인. 이와 함께 대검찰청은 전일 밤 9시 기준 사망자 122명의 검시를 마치고 84명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정보 

 

현재 환자들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일산동국대병원 ▲안양샘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일산병원 ▲양주예쓰병원 ▲의정부의료원 ▲보라매병원 ▲상계백병원 ▲의정부백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남중앙병원 ▲성빈센트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아주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중앙대병원 ▲코리아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 ▲한양대병원 ▲혜민병원 등에 분산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