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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관심' 카타르월드컵…금융권도 다양한 프로모션 시작

 

[IE 금융] 카타르월드컵이 이달 21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금융권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놨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최고 11%의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적금인 'Best11 적금'을 판매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 최대 7.7%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1만~20만 원 내에서 총 5만 좌 한도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고객이 '원큐볼'을 모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축구로 하나 되는 골든슈: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Best 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증정한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고객도 마찬가지다.

 

이날부터 우리은행은 '우리의 승리 WON해' 이벤트를 한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경기 승부를 예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삼성 네오 QLED 8K 85인치 1대를 증정한다. 또 우리WON뱅킹에 월드컵 예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교촌치킨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승부예측'이나 '응원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87명에게 ▲갤럭시 Z플립4(매일 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매일 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뱅킹에서 각 경기결과를 예측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한다. 승리 예측에 성공하면 카카오페이 3만 포인트를 주고 무승부나 패배 예측에 성공할 시 카카오페이 1만 포인트를 준다.  

 

여기 더해 신한은행은 월드컵 기간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모든 치킨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