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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 원으로 행복충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재개장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 이후 3년 만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

 

스케이트장 회차별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시간당 1000원이며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 대여 가능. 다만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개인 지참 및 유료.

 

예매는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할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 중단. 스케이트장 운영 관련 상세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seoulskate.co.kr)에서 확인.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스케이트장 회차별 이용료 1000원은 2004년 첫 개장 때와 변동 없는 가격. 이와 함께 서울에서는 ▲잠원 한강공원 눈썰매장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장 등도 운영 중인데 운영 관련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https://www.seoul.go.kr/story/skate/pc.html)에서 확인 가능. 아울러 서울시는 2007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천원으로 누리는 천만 시민의 감동'을 기치로 내건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전개 중.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매달 1~2회 클래식, 국악, 재즈, 무용 등 여러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쉼터 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