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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앱서 교보증권 계좌 개설 가능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교보증권을 추가했다.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의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 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한 뒤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기만 하면 제휴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교보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증가했다.

 

지난 2019년 3월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모두 8곳의 증권사 계좌 개설을 지원 중이다.

 

교보증권이 추가되면서 카카오뱅크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년 6월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교보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 국내 주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선사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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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는 누적 607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