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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12월29일(음 12월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시작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수시전형 합격자를 제외한 2023학년도 정시전형 원서접수 실시. 가·나·다군에서 각 한 번씩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교는 횟수 무제한. 대학별로 마감 일시가 달라 수험생들은 지원 학교 접수 기한을 알아둬야 하며 두 번째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이었던 만큼 교차지원도 감안. 

 

2. 거여동 밀실 살인사건 발생

 

2003년 오늘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남편 외에 아내, 아들, 딸 총 3명이 살해당한 사건 발생. 대한민국 첫 밀실 살인사건으로 여고 동창에 대한 극단적 질투심이 초래한 비극. 죄인은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으며 범행을 동창의 탓으로 돌리는 등 뻔뻔한 자기중심적 태도 견지. 재판에서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교도소 복역 중.

 

3. 전원일기 종방

 

MBC에서 1980년 10월21일부터 22년 2개월간 총 1088회 방송돼 대한민국 역대 텔레비전 드라마 최장수 방영 기록을 세운 전원일기가 2002년 12월29일 방영 종료. 최고의 드라마 작품으로 평가받는 농촌드라마이자 가족드라마. 김혜자, 최불암, 고두심, 김수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배출하며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작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