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NH농협은행, 2월부터 1년간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IE 금융]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2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적용 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자동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해 NH농협은행이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패키지 금융지원을 실시.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