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2월15일(음 1월2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동학 농민 혁명 발발

 

1894년 오늘, 동학 지도자들과 교도 및 농민 무장 봉기인 동학 농민 혁명 발발. 조선 관리들의 탐욕과 부패에 대한 불만이 점증하던 중 1892년(고종 19년) 전라도 고부군에 부임한 조병갑의 비리가 도화선으로 작용. 몸집이 작아 녹두장군으로 불린 전봉준은 명성황후와 민씨 세력 축출을 위해 훙선대원군과 협력. 민씨 정권이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고자 청나라군과 일본군을 끌어들이며 청일 전쟁의 단초 제공.

 

2. 귀농·귀촌 체험 참가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최장 반 년간 농촌에서 살며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늘부터 모집.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영농기술 교육 및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작년에는 도시민 882가구 중 125가구가 농촌 이주.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내달 2일부터 전국 130곳 운영마을에 입주.

 

3. 세계 소아암의 날

 

세계 소아암의 날은 소아암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난관 극복과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소아암에 대한 적극적 관심 형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소아청소년암국제협력이 2001년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15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