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 환경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일인데요. 이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 실천할 때 우대금리를 주는 금융상품을 살펴보겠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은 최초 거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7%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기본금리 3%에 전기사용량에 따라 최대 3%p의 우대금리를 선사합니다. 적금 가입월의 전기사용량 대비 월별 전기사용량 절감 횟수가 3회 이상이면 1%p, 5회 이상이면 2%p를 제공하죠.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정액 적립 기준 기본금리 연 3.5%에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시 0.1%p 봉사활동 0.2%p를 포함해 최대 연 4%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데요. 자유적립식 상품도 있으며 각각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합니다.
부산은행 '저탄소실천적금'은 기본금리 연 3.35%에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주는데요. 우대금리는 비대면채널 가입 또는 종이통장 미발행 0.1%p, 대중교통 이용실적 0.1%p, 탄소포인트제 참여 0.3%p 등입니다. 만기는 6~36개월이며 월 1000만 원까지 입금을 할 수 있습니다.
NH저축은행의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2000좌 한정 특판 상품인데요. 기본금리 연 5%에 친환경 실천서약서를 작성할 경우 0.3%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또 마케팅 상품서비스안내 동의, FIC Bank 체크카드 실적을 더한다면 최대 연 7.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네요. 월 입금 최대한도는 30만 원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5%인데요. 이 상품도 환경보호서약서 작성 완료 시 2.5%p의 우대금리가 있습니다. 추가로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3%p를 더 받을 수 있고요. 가입 한도는 월 30만 원인데, 우리WON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세람저축은행의 '착한운전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4%인데요.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확인서 작성 및 전기·수소·저공해차량 운전자라면 최대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5%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월 1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