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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두 달 만에 금리 0.2%p 인하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출시한 지 약 두 달 만에 금리를 인하했다. 시장 금리가 하향세를 보이면서 수신 상품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이날부터 입출금 상품 금리를 변경한다고 고객들에게 전날 안내했다. 파킹통장인 토스뱅크 통장과 모임통장 금리를 각각 0.2%포인트(p)씩 내린다.

 

이로써 세전 기준 토스뱅크 통장 금리의 경우 5000만 원까지는 2.2%에서 2.0%, 5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3.8%에서 3.6%로 하향 조정된다. 모임통장은 금리가 2.2%였지만 금액 제한 없이 2.0% 금리를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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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토스뱅크는 한 달에 최대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적금할 수 있는 '굴비 적금'을 판매 중.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금리는 5.0%.

또 3개월과 6개월 만기로 금리가 최대 연 3.5%인 정기예금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