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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5월19일(음 3월30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G7 정상회의 오늘 개막

 

일본 히로시마에서 오늘부터 사흘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진행. G7 지도자들은 정상회의 첫날 오전 정상들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자료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등 8개 참관국 정상들도 오는 21일 이곳 방문. 이번 회의에서는 ▲핵군축·비학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등의 의제 논의. 참관국은 한국, 호주, 브라질, 코모로, 쿡제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미일 정상회담 예정.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가 2011년 5월19일 셧다운. 제너럴 일렉트릭과 도쿄전력이 최초 건설하고 운영한 원전으로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탓에 1~4호기 냉각 기능 작동이 중단되자 노심용융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4. 발명의 날
 
측우기의 반포일이 1441년(세종 23) 4월29일(양력 5월19일)인 것에서 착안해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