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의 최저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확대했다.
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 mini의 가입 가능 연령을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에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로 변경했다. 만 7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고객은 가입 단계에서 보호자 동의 절차를 추가 진행해 금융이 낯선 청소년 고객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 카카오뱅크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기간 내 카카오뱅크 mini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2000원의 가입 축하금이 지급된다. 축하금은 가입자의 카카오뱅크 mini로 즉시 지급되며 생애 최초 가입자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mini 26일저금' 및 'mini 생활'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mini 26일저금'에 도전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태블릿 PC, 블루투스 이어폰, 문화상품권 5000원권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mini 생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 찾는 간식 교환권을 추첨해 선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도 있다. 인스타그램에 'mini 26일저금' 및 'mini 생활' 캡처 화면 중 하나를 'mini 스티콘'과 함께 업로드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및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한 고객 1000명은 바나나 우유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내달 3일까지, 그 외 모든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