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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경남' BC카드, 어업인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IE 금융]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어업인 위기 해소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BC카드의 행보가 꾸준하다.

 

이달 할인혜택을 위시한 여러 이벤트가 전개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게 이 카드사 김호정 상무의 제언이다.

 

행사를 보면 우선 오는 30일까지 자갈치회센터와 신동아회센터, 민락회타운, 민락어패류시장, 광안어패류시장, 기장시장까지 부산지역 내 총 6개 시장에서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기한 내 2회, 회당 최대 할인 한도 3만 원까지 20% 할인된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이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처럼 결제하는 방식으로 마이태그 후 2만 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우체국 ▲신협 ▲우리카드 ▲케이뱅크 ▲BC바로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선창 수산시장 회센터, 용원신항 회센터, 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 등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에서도 부산에 이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30% 할인 이벤트도 동일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