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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2월5일(음 12월26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1심 선고일

 

오늘 오후 2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1심 재판 결과 선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한 지난 2015년 9월 이후 약 8년 5개월, 검찰의 이 회장 기소 이후 3년 5개월 만으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총 14명 피고인의 선고 공판 전개. 검찰은 작년 11월17일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 원 구형. 

 

2. 청년도약계좌 신청 재개

 

지난달 약 38만 명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의 2월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16일까지로 기존에 신청했으나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이 기간 재신청 가능. 가입요건 확인 절차에서 적격 대상으로 확인된 이는 1인 가구일 경우 26일~다음 달 15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 개설 가능. 지난달 가입을 신청해 가입 대상으로 확인됐다면 오는 8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개설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