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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무릎 꿇은 박은석에 '싸늘한 눈빛'

 

 

[IE 연예] 남궁민 앞에서 박은석이 무릎 꿇은 장면이 포착됐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30일 교도소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와 복역중인 태강그룹 후계자 2순위 이재환(박은석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를 찾아와 무릎을 꿀고 애원하고 있는 이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그런 그를 차갑게 노려보는 나이제의 눈빛에서는 3년 전 장애인 부부와 복중 태아 하은이의 생명을 잃게 만든 이재환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깊은 증오심이 느껴진다.

지난 24회 방송 말미에는 나이제가 상속 유류분을 노리고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인공호흡장치를 떼내려는 이재준(최원영 분)을 저지했다. 이처럼 태강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서 패륜적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 이재준과의 승부를 결정짓는 이사회가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나이제는 어제의 적이었던 선민식(김병철 분)을 VIP 센터장으로 추천하는 파격적인 패를 꺼내들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5, 26회는 내달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또 17~26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내달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