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이랜드뮤지엄이 익산시와 함께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영국 왕실 소장품 전'을 개최한다.
4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협업했다.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약 50만 점의 소장품 가운데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 복식, 애장품 등 영국 왕실 역사를 담은 소장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왕실 철학, 가족애, 러브스토리가 담긴 ▲엘리자베스 2세 ▲마거릿 공주 ▲빅토리아 여왕 ▲윈저 공 부부 ▲다이애나 비 등 왕실 속 인물의 진품 컬렉션이 공개된다.
한편, 익산시 보석박물관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 특별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tnite) 공연의상도 볼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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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이 전시를 열었는데, 당시 오픈 일주일 만에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소장은 VIP로 초청받아 전시를 관람한 뒤 영국 왕실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장품을 국내에서 진품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