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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국제 한정판 제휴 카드출시…영화표·굿즈숍 할인 혜택 제공


[IE 문화] 신한카드가 올가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국제 한정판 제휴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했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부국제 제휴카드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다음 달 11일까지 선착순 총 3000매(신용 1000매, 체크 2000매)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제휴 카드는 신한카드 상품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체크'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신용카드는 부국제 로고를 배치했으며 체크카드는 '지금 상영 중(Now Playing)'을 의미하는 옛날 극장 간판 디자인을 활용했다.

 

 
신한카드는 제휴 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내달 11일까지 부국제 영화표 예매 시 신용카드의 경우 20%, 체크카드의 경우 10% 할인해 준다. 또 같은 기간 내 부국제 굿즈숍 방문 시 제휴 카드를 제시하면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얼리버드 행사 기간인 이달 말까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부국제 신용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10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더불어 이 카드로 3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부국제 한정판 굿즈인 '베이비 브레드'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베이비 브레드 인형 키링은 신한카드와 부국제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공식 한정판 굿즈인데, 신한카드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신한 부국제 체크카드 고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굿즈 핀버튼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굿즈는 부국제 기간 중 신한카드 안내 부스를 방문해 해당 카드 소지 여부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5%에서 3%(체크카드의 경우 0.2%에서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아울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0.1%를 추가 지급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분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혜택 제공 영역을 구분했다. 이 외에도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는 1만 포인트의 적립 한도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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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에서 개최.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공식 초청작은 224편으로 지난해 209편보다 8%가량 증가. 관객 중심의 문화 축제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5편을 합하면 279편.

 

부국제 박광수 이사장은 "국고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지만, 자체 재원 조달을 늘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다운 규모를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제언.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