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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100회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


[IE 문화] 한화생명이 이달 21일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 공연에는 가수 변진섭 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 히트곡을 불렀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 씨와의 협연도 펼쳐졌다. 그는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3기 출신으로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했다. 

 

2024 한화생명 콘서트는 이날 열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광주, 안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진행한 한화생명 콘서트는 내달 2일 광주 공연 때 100회째를 맞는다. 또 지금까지 한화생명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 수는 15만여 명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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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20여 년간 한화생명 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 중.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는 지난 2004년 당시 예술의전당 김용배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국내 최초 낮 콘서트 모델을 도입,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클래식 문화 대중화를 선도 중인데, 교향악축제를 통해 394개의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고 55만 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