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상품은 '비과세' 적금상품이며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재정지원금을 국가가 지원한다.
만약 육군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월 최대 금액인 40만 원(은행별 최대 20만 원)을 납입하면 전역 시 약 144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금리를 살펴보면 기본 금리(24개월 기준 세전 연 5.0%)에 '우체국예금 첫 거래 고객' 0.2%포인트(p), '적금 자동이체 실적' 0.4%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 0.2%p 등 총 우대금리 0.8%p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5.8%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2년 동안 매달 4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440만 원이며 이자는 약 58만 원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