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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아트콘' 본선 개최…다채로운 행사도 전개

 

[IE 문화] 우리은행이 이달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우리, We Be Friends!'가 채택됐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7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에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이 자리에서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환경 지킴이 활동 ▲은행 체험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맡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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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트콘은 지난 1995년부터 이어진 우리은행 미술대회의 새 이름으로 작년부터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과 함께 우리금융 대표 메세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