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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대 매출 시현' 엠게임, 2년 연속 현금 배당…총 30억 원 규모

 

[IE 산업] 엠게임이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결정.

 

6일 엠게임에 따르면 이는 작년 창사 이래 최초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30억 원이며 주당 배당금은 160원.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 시가배당률은 2.9%.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만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94만1303주를 제외한 1860만2574주. 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계획.

 

엠게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81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3억 원, 218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 시현. 

 

여기 더해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72억 원을 기록했는데, 4분기 횡스크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의 신규 매출이 더해질 예정.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살렸으며 동양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과 판타지를 재현하면서 사전예약자수 200만 명을 넘겼고, 지난 11월 21일 출시.

 

내년 상반기는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의 국내 서비스가 예정.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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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1999년 설립된 1세대 개발사이자 서비스사며 게임포털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12월 코스닥 상장. 현재 온라인에서 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진열혈강호' '퀸즈나이츠'와 같은 모바일게임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