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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 TV, 독일 VDE서 '아이 케어 생체리듬' 글로벌 인증 획득


[IE 산업] 삼성전자 2025년형 Neo QLED TV, 라이프스타일TV와 같은 주요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EyeCare Circadian)' 획득.

 

VDE는 전기·전자제품, 정보기술(IT)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는 시험·인증 전문기관.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이 케어 생체리듬 인증을 받은 '아이 컴포트 모드(Eye Comfort mode)'는 시청 시간, 환경에 따라 휘도와 색온도를 자동 조정해 사용자의 생체리듬 변화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

 

낮에는 자연광과 유사한 밝기를 구현해 눈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제공.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눈 피로를 줄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

 

인증 기준은 아이 케어(Eye Care) 다섯 개 항목과 생체리듬 영향을 평가하는 CS(Circadian Stimulus) 지수를 더해 총 6개 항목으로 구성.

 

아이케어 인증 5개 항목은 ▲눈에 대한 안전성(Safety for Eyes) ▲멜라토닌 억제 수준(Gentle to the eyes)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화질 균일도(Uniformity) ▲색 정확도(Color Fidelity) 등.

 

더불어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화질과 눈부심 감소 기술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시청 안정성의 우수성을 계속 인증.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는 화면에서 발생하는 반사, 불쾌, 불능 눈부심 등을 종합 평가해 여러 시청 환경에서도 눈 부담을 최소화하는 '눈부심 방지 검증(Glare-Free)'도 획득.

 

TUV 라인란드는 삼성전자 TV의 릴루미노 모드에게 '저시력 케어' 인증을 부여. TUV 라인란드는 국제 표준에 맞는 평가를 수행한 뒤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저시력 케어 인증을 수여. 삼성전자는 2023년형 TV에 처음으 릴루미노 모드를 탑재.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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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E는 1983년 독일 전자기술 선구자적 인물들이 베를린에 설립. 과학에 기여하고 IT 발전을 촉진하며 또한 성과를 심화시키고 전파하는 것이 이 조직의 주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