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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김주현·임유·정수진 '3파전' 압축

[IE 금융]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가 예금보험공사 김주현 전 사장, 여신금융협회 임유 전 상무, 하나카드 정수진 전 사장으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이들 3명으로 된 숏리스트를 구성했다.  최종 후보자 명단에 든 3명 중 관 출신은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유일하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선정된 3인의 면접후보자에 대해 내달 7일 회추위를 개최해 면접을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1인의 후보자를 선정, 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6월 중순 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기 협회장의 임기는 현 김덕수 회장 임기 만료일인 6월15일 다음날부터 3년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