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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 포인트 제도 도입

보험 가입·유지, 애니핏 건강증진 활동 통해 포인트 적립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포인트몰 상품·서비스 구매 가능

[IE 금융]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화재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알렸다. 고객은 적립한 포인트를 보험료 결제 또는 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삼성화재에 처음으로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6월 이후 장기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계약 유지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체결 후 3년간 보험을 유지하면 100일, 1년, 2년, 3년 매 시점마다 포인트가 제공되며 최대 8000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또 3년 이상 장기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회사 기준에 따른 우수고객으로 선정돼도 3000포인트가 증정된다.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통한 방법도 있다.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 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5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 납입방법 및 계좌변경, 임시운전자특약 가입 등 고객이 직접 업무를 처리해도 각 월 1회 1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 또는 삼성화재 포인트몰에서 상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포인트몰에서는 차량용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유아용품, 놀이공원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뿐만 아니라 커피, 영화,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도 구입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포인트 제도 오픈을 기념해 7월말까지 1000포인트 받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화재 최부규 장기보험지원팀장은 "포인트 제도 도입을 통해 고객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삼성화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