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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당서 이용객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로 병원 이송

[IE 사회]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이용객 1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8시경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43살 김 모 씨 등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 등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현재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강정해군기지 등으로 분산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사고 이유와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