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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교외 식당서 "샌드위치 늦는다" 총격…종업원 사망·피의자 도주

[IE 국제] 파리 교외 지역인 누이지 르 그랑의 한 식당 종업원이 어이없는 총격으로 사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이 익명을 원한 취재원을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6일 저녁 한 고객이 샌드위치를 시킨 후 기다리다가 빨리 나오지 않자 화를 내며 20대 종업원에게 권총을 발사했다.

 

당시 목격자의 말을 빌리면 이 종업원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피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재 현지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