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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2차 감식 결과 "실화·방화 가능성 작아"

[IE 사회]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KT 아현지사 화재 2차 정밀감식 결과 실화나 방화 가능성은 작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10시17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차 정밀 감식을 벌였다.

그 결과 방화, 담배꽁초와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화재 가능성은 희미했다. 이 외 기타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거한 환풍기나 시설 잔해는 감정을 맡겼다.

경찰은 추가 발굴된 잔해를 통해 최종 발화 원인 및 지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복구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다음 합동 감식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