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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내년 1월1일부터 추가 관세 미부과·협상 지속

[IE 국제] 미국과 중국이 1일(현지시각) 양국 지도자 간 정상회담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협상을 이어나가는데 합의했다. 

중국 국영TV CGTN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시간 넘게 회담 겸 업무만찬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1월1일부터 관세 미부과' 및 '양국 협상 지속'이라는 협의점을 찾았다는 게 이 방송사의 보도 내용이다. 

AP통신의 보도를 봐도 회담 자리에 있던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역시 이번 회담이 매우 잘 됐다고 평가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